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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정보들

평택 아이와 가기 좋은곳 "웃다리문화촌"

by 철수와영이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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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춥고 코로나때문에 한산한곳을 찾는 요즘에

딱!맞는 곳을 다녀와서 오늘 소개하려고 해요.

 

 

 

평택에 수업을 예약하고 

오전시간에 뭘 할까..

코로나때문에 키즈카페는 못갈꺼같고

어쩌나 싶던 찰나에 친구 엄마(검색왕)이 찾아낸 

"웃다리문화촌"이라는 곳이에요.

 

 

 

 

 

웃다리문화촌

T. 031-667-0011

경기 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09:00~18:00

매주월요일과

1월1일과 설,추석연휴엔 휴관이라고 해요. 

 

 

시골길을 굽이굽이 가다보면 갑자기 뜬금없이 나온답니다;ㅋㅋ

 

 

 

 

분교를 탈바꿈한 곳이라 주차할만한 공터는아주 많아요.그리고 차가 그렇게 많지도 않더라구요^^:

 

 

 

 

 

크게 보이는 전시실 방향.

계단위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들어가면 이렇게 추억 돋는 복도가 나와요.

 

 

 

 

 

첫번째 교실에는 관람객 참여형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곳이에요.

ohp 필름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인지

처음에는 조금 망설이다가

한작품(?)을 완성하고는 쭉쭉 작품을 완성시켰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아크릴 물감도 비치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아쉽게도 매직이랑 네임펜, 작품을 붙일수 있는

테이프가 진열되어 있었답니다.

 

 

중요한건 이곳 바닥이 따땃해서

춥지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두번째방도 역시 참여형 공간인데요,

소리를 들으며 눈을감고 그려보라(?)고 써있었는데

아이들은 만들기에 푹 빠졌답니다.

 

 

 

 

이렇게 가위, 파스텔, 크레파스, 물감 등등

여러가지 도구가 준비되어 있고

색종이와 잡지책등을 이용해서

모빌을 만들어서 여러개 걸어두고 왔어요.

 

 

사실 저는 손재주가 없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던데

금손이모가 있으니 아이들도 금방금방 따라서

작품을 완성하더라구요.

 

 

사실 이렇게 교실 두개만 갔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전시실은 후다다닥 보기로 했어요.

 

 

 

 

 

얼마전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전에는 막 장구도 있고 그러던데

이번전시는 독도에 관한것들이더라구요.

 

독도 그림들, 독도에 사는 바다생물들 사진 전시 등등

성인분들은 조용히 독도 전시를 구경하고 가시더라구요.

 

 

 

 

웃다리 문화촌 포토스팟인

옛교실.

 

 

이곳에서 이쁘게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는데

일행이 아닌 다른분들과 겹치는 바람에

이쁘게 사진은 찍지 못하고 그냥 구경하고 나왔답니다.

 

 

 

 

아들 칠판에 낙서도 해보고요.

 

 

실내화 주머니에 도시락까지

깨알 소품들이 있었어요.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문방구.

 

 

시간이 없어서 야외에 있는 나비정원이던가..

아무것도 못보고 왔어요.

 

 

날좋을때 가서 꽃도 보고 산책도 하고

미술혼도 불태우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

 

 

추억여행하러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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