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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행궁동 핫플: 줄서는 맛집 "하우스플랜비"

by 철수와영이 202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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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낮온도가 27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이러다 바로 여름이 오는건 아닌지

무서워지고 있어요..

봄은 이대로 사라지는 건가요..

벚꽃도 너무 빠르게 떨어지고 있구요ㅠ

 

 

오늘은 가봤더니 정말 정말 핫플이었던

행궁동 맛집 하우스플랜비를 소개해볼께요.

 

 

 

 

행궁동 하우스플랜비

 

 

T. 0507-1378-0324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2 102호

 

 

영업시간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휴무

 

 

 

 

 

하우스 플랜비 지나가다가 보고

인스타에 핫플이라고 올라오는거 봤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됐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식당인가봐요.

위에 층에는 일반 집처럼 생겼네요.

 

 

 

11시 반 오픈인데 친구가 엄청 일찍 도착해서

이렇게 아무도 없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어요.

제가 갔을때는 이미 줄을 서 있더라는...

 

 

 

 

아, 그리고 앞에 줄을 서있어야 

그 순서대로 입장하더라구요.

 

대기 명단도 없고 

처음에는 다 밖에 앉아있는 분위기였는데

사람들이 갑자기 줄을 스더라구요?

 

 

친구가 이등으로 갔는데 한..6번째?로 입장했어요.

자리가 있었으니 망정이지

앞에서 끊겼으면 화날뻔 했지 뭐에요...?

 

 

 

 

 

 

그리고 친구가 기다리면서 봤더니

미리 주문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저희 되게 빨리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더 빨리 음식 받는 사람들이 있었던걸 보면

뭐.. 예약을 받거나 미리 주문하거나 하는게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하우스플랜비메뉴

 

 

메뉴가 엄청 다양하진 않아요.

자신있는 메뉴만 딱 있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할라피뇨랑 물 먼저 나오구요.

 

 

분위기 좋은데 물컵은 종이컵이라 

조금 당황스러웠...

 

 

 

 

만삭친구가 맛보고 싶어했던

감자스프도 시켜봤어요.

 

 

비쥬얼은 너무 좋고 맛도 무난했어요.

 

 

 

 

감자뇨끼

 

 

저는 뇨끼를 두번째 먹어본건데

처음 먹어봤던건 쫀득했다면

요기 뇨끼는 감자 식감이 더 많이나는 뇨끼였어요.

 

 

너무 맛있었는데 양이 조금 적은 느낌이더라구요.

 

 

 

 

 

새우오일파스타

 

 

파스타에 호박이..? 하면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나이들수록 왜 이렇게 버섯, 호박, 가지 이런게 좋아지는거지유..?

 

 

 

 

치킨스테이크가 올라간 로제리조또

 

 

 

 

매콤크림파스타

 

 

메뉴 하나하나에 맛 설명을 안한거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지만

맛이 하나하나 기억에 남거나 그러진 않았던것 같아요.

 

 

정말 만족스러워하면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뒤늦게 설명하려니 뭐라 해야될지 모르겠는 그런거..?ㅋㅋ

수다떨면서 먹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핫플이라 콧대높고 불친절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직원분들이 친절하셨다는거.

핫플에 대한 불신 가득한채로 갔는데 그래도 기분좋게 나왔어요.

 

 

 

아, 아마 남자분들이 가면 메뉴하나를 더 시켜야 될듯 해요.

배가 안차서 나오실듯ㅋ

 

 

 

암튼 요런 핫플은 한번쯤 가보기에

이쁘고 맛있고 괜찮은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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