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독채 숙소 추천 에어비앤비 "돌담애"

경주 독채 숙소 추천 에어비앤비 "돌담애"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봄날이라 저는 가족들이랑 친구부부랑

지난 주말에 경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금,토,일 가려고 보니 전국에서 경주로 모이는지

방이 너무 없더라구요ㅠ

그래서 목,금,토로 급 날짜를 옮기고 검색을 하다가

그냥 별 기대 안하고 예약한 곳인데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찍어왔어요.

 

 

 

 

네이버에 경주 돌담애 라고 검색을 하면

아직 카페 돌담애라고 나오는데요,

 

카페를 하다가 숙소로 전향하신것 같더라구요.

 

 

https://www.airbnb.co.kr/rooms/594695658354902585?adults=4&children=2&check_in=2022-05-09&check_out=2022-05-10&federated_search_id=d77fe55b-3615-4153-905d-03e13b265a58&source_impression_id=p3_1650848983_D8B5Gn0DDKtyj1Mn 

 

 

예약은 에어비앤비로 가능한것 같아요.

에어비앤비 링크에요.

 

 

차로 7분이면 첨성대,황리단길 갈 수 있구요,

도보로 5분에 성동시장이 있어서

아침에 걸어가서 유명한 보배김밥 사다 먹었어요. 

 

 

 

 

요기를 못 보고 지나쳤다가

사장님한테 전화했더니 파란대문이라고 하셔서

다시 돌아와서 찾았어요.

 

떡하니 있는데 왜 그냥 지나쳤는지 모르겠어요;;

 

 

 

 

카페였어서 그런지

돌담이 낮아서 그것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돌담애의 하이라이트!

 

 

마당이 완전 넓어요.

그리고 잔디라 애들이 맨발로 걸어다니기도 했어요.

 

 

 

 

 

 

거실도 완전 넓구요

 

 

 

 

재료사가서 음식을 해먹어도 충분할만큼

주방도 완벽해요.

 

 

 

 

밥솥, 전자레인지 

서랍에 식기까지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 그리고 냉장고에 생수 큰거 두병 들어있었어요.

2박이라 두병인것 같아요.

 

 

 

 

카페였어서 그런지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이 따로 있구요.

샤워실은 주방 뒤쪽에 따로 있어요.

 

 

샤워실도 넓은데 찍어오질 못했네요ㅠ

두명이 같이 샤워해도 될 수 있게

샤워기가 두개랍니다.

 

 

 

 

거실옆에 방인데

잘 수 있는 곳은 아니고

다도실 같이 이야기하고 차마시고 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이 방 옆 세탁실에 세탁기, 건조기까지 구비되어 있답니다.

 

 

 

 

작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 방이에요.

 

 

 

 

창문이 꼭 액자같지 않나요?

잔디가 보이는게 너무 이뻐서 

친구부부가 신혼부부니 여기 쓰라고 해줬어요.

 

 

 

중간에 온돌방이 하나 있는데

거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여기는 제일 넓었던 방이라

온돌방에 있던 이불을 밑에 깔고

네식구 여기서 같이 잤어요.

 

 

침구도 너무 뽀송하고 깨끗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이쁜사진.

 

햇살 맛집이쥬?

 

 

 

주택 살고 싶게 하는 그런 곳이었답니다.

조용하고 이쁘고 위치도 좋아서 완전 강추!!입니다.

 

 

당연히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