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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수원 아이와 갈만한 곳 망포 판타지움 "어푸어푸"

by 철수와영이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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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이와 갈만한 곳 망포 판타지움 "어푸어푸"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가을 가을 해 지고 있는데

이러다가 급 겨울이 될까봐 겁나네요ㅠ

추워지기 전에 아이들과 한군데라도 더 돌아다니시라고

오늘도 어제 다녀온 망포 어푸어푸를 소개해 볼께요.

 

 

 

 

 

망포 어푸어푸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66 판타지움 3층

0507-1387-1179

 

매일 11:00-20:00

 

 

어푸어푸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신상 카페랍니다.

판타지움을 자주 가는데 어푸어푸 표지판만 있고 

오픈을 안해놨길래 어떤곳인지 궁금하다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어제 고고 했어요.

 

 

 

 

 

#어푸어푸메뉴

 

 

어푸어푸는 입장료가 없는대신

음료가 다 12,000원이에요.

뽀로로 음료도... 만이천원이길래

 그건 좀 아까운거 같아서

어른들은 커피, 아가들은 요거트 스무디를 시켜줬어요.

 

 

 

 

 

입구에 가자마자 여기저기 구경하느라 바빠서

매장 사진을 제대로 찍을 정신이 없었네요.

바로 체험을... 합니다...

 

 

 

 

 

 

요런 아이들은 만질수는 없지만

엄청 색도 이쁘고 신기하게 생겨서 아이들 관심끌기 좋았어요.

그치만 4살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높게 있어서

엄마 안아죠.....

발판이 여기저기 많아도 좋았을꺼 같아요.

그럼 또 걸려서 넘어지려나ㅠㅠ

 

 

 

 

작은키로 보이는 곳에 있는 파충류 들은

이렇게 빼꼼 보면서 신기해 했어요.

 

 

 

 

아이들 따라하라고

먼저 용기있게 닥터피쉬에 손가락을 넣었는데

겁쟁이 아들은 손을 넣지 않더라구요..

결국 엄마 손가락 각질만 제거 됐구요?ㅋㅋ 

 

 

 

 

또하나의 체험존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유충, 애벌레를 만져볼 수 있는곳이었어요.

사실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몰라서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정말 큰 용기를 내서....

 

 

 

 

이렇게 앞쪽으로 들어서 놔줬더니

손가락으로 톡톡 만져보기는 성공했어요.

생각보다 말랑말랑 하더라구요ㅋ

 

 

 

 

누나같지만 개월수 차이가 좀 있는 친구와 함께

데이트 느낌의 사진도 찍어봤어요ㅋ

 

 

 

 

 

구경을 하다보니 음료가 나왔어요.

음료에 물고기 먹이 한캡슐이 한 세트에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고기 밥 주기.

물고기들이 막 튀어 올라서

둘째가 말하기로는 "싸워떠 싸워떠" 하더라구요ㅋ

 

 

 

 

원래 이런거 만지는거 못하는데...

아이들이 너무 안만져봐서

아주 용기내서 불가사리도 들어봤어요.

 

 

흐윽......

불가사리도 말랑말랑해요.....

 

 

 

 

 

 

먹이 3종세트를 사서

거북이 먹이를 줬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거북이가 입을 정말 쫙쫙 벌려서

아그작 아그작 씹어먹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거북이 입에 먹이 넣어주기 바쁘더라구요.

 

 

 

 

물거북이 먹이주기까지..

 

 

사실 어푸어푸 들어갔을때

규모가 너무 작아서 기대를 안했는데

아이들이 알차게 너무 잘 놀아줘서

돈이 안아깝더라구요.

 

 

 

사실 만지는 체험은 제가 다 하고 온거 같지만..

다음에 가면 꼭 불가사리를 

아들 손에 얹고 말리....

 

 

 

여튼, 아이와 함께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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