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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용인 곤충테마파크"

by 철수와영이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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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용인 곤충테마파크"

 

 

 

안녕하세요.

꽃놀이 잘 다녀오셨나요?

오늘 비가 오고 나서 당분간 날씨가 조금 쌀쌀해 지는듯 한데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용.

 

 

오늘은 주말에 아이둘 데리고 다녀왔던

용인 곤충테마파크를 소개 해볼께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삼백로835번길 38

T.0507-1411-8090

 

매주 화,수,목 휴무

월, 금 11:00-16:00

토,일 10:18:00

 

 

찾아보니 쉬는 날이 많네요.

주의해서 다녀오세요.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16650/items/4838216?area=plt 

 

네이버 예약 :: 입장권

- 성인/아이 동일 (24개월 미만 무료) - 체험은 현장에서 결제/신청 (얼리버드 할인 : 토/휴일 11시 이전, 체험신청시 각 체험 1,000원 할인) * 체험 마지막 신청/진행 시간 : 17:00 ('유정란훔쳐오기'는 1

booking.naver.com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면 정상가 11,000원 입장권을

10,000원에 예매할 수 있어요.

성인, 아동 동일한 가격이고

24개월 미만은 무료랍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에요.

네비 찍고 갔는데 엄청 구석으로 들어갔어요.

논 밭 사이에 똬악.

 

 

 

 

주차장 논밭과는 다르게

굉장히 깨끗한 건물이었어요.

 

 

 

 

점심먹고 좀 늦게 출발한 편이라서

도착하자마자 바로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했어요.

유정란 훔쳐오기를 전부터 너무 해보고 싶었어서

유정란 훔쳐오기만 예약!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시간이 촉박해서 체험먼저하러 갔다가

실내 곤충 박물관을 구경했어요.

 

 

유모차를 가지고 오는건 

더 번거로워질듯해요.

 

 

 

 

날이 조금 흐려서 

하늘이 이쁘지 않았어요ㅠ

 

 

 

체험프로그램 예약하는 곳에서

다시한번 결제를 해줘요.

 

 

 

결제하는곳 옆에 바로 거북이가 있어서

신기한지 마구 찍더라구요.

 

 

 

 

곤충테마파크지만

사실상 하이라이트인 동물농장과 꼬꼬댁닭장ㅋㅋ

 

 

 

자그마한 실내정원을 지나요.

 

 

 

 

어마어마하게 많은 개구리 알도 봤어요.

 

 

 

 

 

유정란 훔쳐오기.

시간 맞춰 기다리고 있으면

직원분이 와서 설명해주시고 차례차례 안내해주신답니다.

 

 

 

 

종이를 보여드리고 

벤치에 앉아있으면 되는데요,

벤치 번호가 순서이니 빨리 하고 싶으신 분들은

1번부터 앉아있으면 됩니당.

 

 

 

저는... 새를 엄청 무서워하는데

엄마가 같이 들어가서 닭 모이 주면서 시선을 끌고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무서웠는데 직원분께 부탁드리니 대신 모이를 주셨어요.

 

 

 

주의!

닭모이 받은거 미리 주지 마세요.

들어갈때 꼭 필요한건데

어떤 팀은 시작도 전에 다 줘버려서 나중에 줄게 없더라구요.

 

 

 

 

이렇게 조심조심

유정란 2알씩 훔쳐오면 되는데요,

닭은 밖에 모여서 모이를 먹고 있기 때문에

빈공간으로 빠르게 들어가서 조심조심 가져오면 돼요.

 

 

 

 

 

그 다음 미니(?) 동물농장으로 이동해서

오리도 만나고

 

 

 

토끼도 만나고

 

 

 

 

양도 만나요.

 

 

 

동물먹이주기 체험 돈 내고 받아온 먹이들을

각 동물에 맞게 주면 되는데요,

 

 

 

 

콕콕 쪼을 수 있는 동물들은

손 다치지 않게 통에 넣어줘야 해요.

 

 

 

이렇게 생긴 밀웜을 먹이로 주다보니

우리집 둘째는 자기도 맛 보고 싶었나봐요...

자꾸 자기도 먹겠다고...

결국은 맛을 봤지뭐에요.....

괜찮아 단백질이지뭐.....

 

 

 

 

 

 

닭모이랑 똑같이 생긴거 한통이 더 들어있는데

새 모이로 주면 되는거 같더라구요.

 

 

 

 

위로 살짝 올라가면

조그마한 조랑말도 볼 수 있어요.

위험 할 수 있으니 당근은 쩌 멀리서 주기.

 

 

애기가 힘이 없어서 꼬챙이까지 말한테 딸려갔는데

말들이 알아서 퉤!하고 꼬챙이는 뱉어내고 당근만 먹더라구요ㅋㅋ

 

 

 

 

체험은 끝났으니

왔던길을 돌아가서 곤충전시관 구경을 갔어요.

 

 

 

 

이렇게 영상관람실도 있는데

꼬맹이는 집중을 못하고

초등2학년인 큰아들은 초집중모드

 

 

 

곤충들은 자세히 찾아서 봐야하는데

애기들이 찾기는 좀 힘들었어요.ㅋ

 

 

 

 

귀뚜라미들이 여기서 안나오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지하에 가니 표본상자들이 있던데

좀 징그럽더라구요.;;ㅋㅋ

 

 

 

 

아빠 퇴근을 기다리며

한숨 돌리러 곤충테마파크 안에 있는 카페로 갑니다.

 

 

 

유모차는 아래에 주차(?)하고 올라가셔야 해요.

여러모로 유모차는 안가지고 가는게 편한듯..

 

 

 

 

이곳에서는 곤충을 만져볼수 있어요.

 

 

 

 

 

음료수 종류도 많고

빵도 종류가 많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기에는 참 좋았어요.

 

 

 

 

어딜 가면 그곳에서만 파는걸 먹어보는게 국룰이니까

곤충빵을 시켜봤어요.

팥이랑 슈크림이 반반씩 있어서

팥 싫어하는 애들도 잘 먹더라구요.

 

 

옆에는 핫도그도..

첫째가 꼭 핫도그를 먹겠다 해서...

 

 

 

 

 

 

늦은시간에 커피마시면 잠을 못자기 때문에

딸기라뗴를 시켰어요.

딸기청이 잔뜩 들어있어서 맛있더라구요.

 

 

 

용인 곤충테마파크는 엄청 넓진 않지만

알차고 애들 볼거리가 많았어요.

가격대비 시간 보내기 참 좋았던 곳이었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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