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정보들

[세부여행] 블루워터마리바고 수영장 & 조식 & gym 정보

by 철수와영이 2023. 2. 28.
반응형

[세부여행] 블루워터마리바고 수영장 & gym 조식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도 세부여행 정보로 돌아왔습니다.

세부여행 일지는 아마 한달은 걸려서 끝날듯 한 느낌이..

 

 

여행가면 조식 아니겠습니까..?

블루워터 마리바고 예약하면서

조식이 포함된 방으로 예약을 했어요.

 

 

 

 

 

새벽에 도착해서 자고 본격적인 첫째날 아침.

조식먹으러 나가는데 비가와요

 

 

 

 

 

 

블루워터 마리바고는 돌아다니기만 해도

동남아 느낌이 물씬 나지요.

 

이곳이 바로 동남아다! 하는 듯 해요.

 

 

 

 

블루워터 마리바고 조식

 

 

빵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뒷편에 호밀빵같이 잼 발라먹을 수 있는 빵들도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종류가 많은데 사실 아침부터 빵을 여러개 먹기에는

나의 위가 너무 작더라구요...

몇개 맛보지 못했답니다ㅠ

 

 

 

 

빵 옆쪽으로 치즈가 종류별로 있어요.

어떤 한국분이 크림치즈를 극찬 하시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음...그냥 크림치즈 였어요ㅋㅋㅋㅋㅋ

 

 

 

 

 

특이했던 연잎밥?

옆에 세모난거는 연잎밥 같은데

첫째날은 백미, 둘째날은 잡곡, 마지막날은 흑미 찰밥 이었답니다.

아무래도 필리핀 쌀은 날아가니

그냥 흰밥보다 어른들은 요걸로 대신 드시더라구요.

 

 

그 옆에 있는거는 약간 술빵같은 재질의 빵이었어요.

맛은 술빵이 아닌ㅋ

 

 

 

쌀국수 코너에요.

 

 

얇은 면에 토핑 알아서 추가하고

옆에 끓인물을 그릇에 부어서 먹는건데

한번 확 끓여줘야 면이 익을꺼같은데

끓여진 물을 부으니 아무리 얇은 면이라도 잘 안익더라구요..

 

 

이거슨 별로였어요...

 

 

 

 

 

 

흰쌀밥이 있는 라인이에요.

이쪽은 매일 음식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마지막날은 김치볶음밥도 나왔어요.

 

그리고 필리핀 서민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야채볶음이나 닭볶음탕, 돼지고기볶음이 필리핀식으로 나오는데요,

필리핀 살던 시절 많이 먹던 추억의 음식이라 저는 좋았어요.

 

 

 

외쿡음식들 라인(?)

저 저기 빨간거 토마토 소스에 뭐 그런 음식인줄 알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어무니가 김치 가지고 오신거 보고

다시가서 보니 김치더라구요ㅋㅋㅋ

 

 

옆에 일본식 샐러드 이런거 있는데

맛보진 않았답니다..;;

 

 

 

 

샐러드 코너!

 

 

정말 기본적인 드레싱만 있었어요.

 

 

 

 

시리얼, 요거트, 팬케이크랑 토스트도 있답니다.

 

 

 

 

 

조식엔 계란이쥬...?

 

 

스크램블이랑 오믈렛이랑 후라이랑

매일 떠 먹었어요ㅋ

 

달걀 후라이가 인기가 많더라구요.

 

 

 

 

여기는 튀김라인?

베이컨, 햄, 소세지, 해쉬브라운이 있어서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너였답니다ㅋ

 

 

아, 조식은 성인 2명 포함인데

저희 첫째가 만으로 7세, 둘째가 만으로 3세여서

둘째는 무료, 첫째는 400페소 조금 넘게 나오더라구요.

 

 

 

 

가장 아쉬웠던 과일코너.

 

 

삼일 내내 같은 과일이 나왔어요.

하루는 오슬롭 투어때문에 조식을 못 먹었지만

과일은 늘 같은거 같아요.

 

파인애플+노랑 빨강이 수박.

 

 

과일은 별로 맛이 없었어요..

종류도 너무 없고ㅜ

 

 

 

 

그리고 첫째날 조식 먹는데

갑자기 주고간 망고..

왜 주는지를 모르겠는데

모든 테이블에 주지는 않았던 걸로 봐서

조식을 처음먹는 스위트룸...?에게 주는게 아닌가 싶었어요ㅋㅋ

 

 

 

 

날씨좋은 셋째날 아침,

조식먹기 전에 리조트를 둘러봤어요.

저희 방에서 조금만 걸어나가니

바로 해변가가 보이더라구요.

 

 

 

 

요렇게 대형 체스판이 있었어요.

 

 

 

해변에 가서 좀 당황했던게

물이 별로 안 깨끗한 느낌? 이 들었어요.

 

 

 

 

그치만 가까이 가니 

물고기 돌아다니는게 보일정도로 맑더라구요?

 

 

저 수영장에서 놀때 신랑이랑 애들이 스노쿨링 마스크 쓰고 나가서

불가사리도 보고 했다는데

스노쿨링 할 정도로 물고기가 많지는 않다고해요ㅋㅋ

 

 

 

 

이게 바로 동남아다!

 

 

 

 

 

 

블루워터 마리바고 가든 수영장!

 

디럭스룸 앞쪽으로 위치 해 있어요.

유일하게 미끄럼틀이 있고

나무가 곳곳에 있어서 그늘도 있어서 놀기 가장 좋았어요.

 

 

물 높이도 미끄럼틀 쪽은 아이들도 놀 수 있는 깊이여서

이곳에서 가장 많이 놀았답니다.

 

 

 

 

아무마 수영장을 찾으러 가봤어요.

리조트가 은근 넓고 아무마 윙은 숨어있어서

찾으러 들어가야 했답니다.

프론트에서 가까웠어요.

 

 

 

 

짜잔!

 

 

이곳은 아무마 스위트룸이 아닐까 싶어요.

아무마 스위트룸은 리노베이션이 된 룸이라고 해요.

 

이쪽 수영장은 갈수록 깊어지는 곳인데

끝쪽으로 가면 어른도 발이 안 닿을 정도로 깊어요~

 

 

아이들과 놀려면 꼭 주의깊게 봐야할듯해요.

 

 

 

 

아무마 스파 받는곳(?)

 

 

 

 

수영장마다 선베드가 여러개 깔려있어서

숙소 근처 수영장이 아니어도

충분히 자리잡고 놀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조식을 먹으면서 볼 수 있던

메인(?)스러웠던 수영장.

 

 

메인수영장스럽지만

여기서 노는 사람이 가장 없더라구요.

왜냐면...

이곳은 너무 땡볕이에요ㅠㅠ

 

그늘이 한개도 없어....

 

 

 

 

 

 

이곳에 애기 허리까지밖에 안오는

유아풀이 있어서

이곳에서 드디어 둘째가 안겨있지 않고 혼자 처음 놀았답니다.

근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땡볕이라 조금만 놀고

꼬셔서 가든 수영장으로 돌아가서 놀았어요;ㅋ

 

 

 

 

블루워터 마리바고 gym/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정보가 정말정말 없었던

블루워터 마리바고 피트니스 센터!

아침일찍 일어나서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애둘과의 여행은 일어나서 씻고 밥 먹기 바빴던..

 

 

작긴 하지만 알차더라구요.

 

 

 

 

햇살 들어와서 너무 좋지 않은가요.

비록 운동하는 사람은 못봤고

우리도 구경만 하고 앉아만 보고 나왔지만

깔끔하게 잘 해놨더라구요.

 

 

 

 

바다 보면서 뛸 수 있는 곳에

런닝 머신을 놨다면

더더 이용을 많이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갑자기 경영자 마인드ㅋㅋ

 

 

 

저는 이만 또 돌아오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