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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블루워터 마리바고 프리미어 스위트룸/ 디럭스룸

by 철수와영이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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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여행] 블루워터 마리바고 프리미어 스위트룸/ 디럭스룸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부여행에서의 첫 정보로

저희가 묵었던 숙소, 방 정보를 가지고 왔어요~

 

 

저는 아이둘과 친정부모님과 함께가서

방을 두개를 예약해야 했는데요,

블루워터 마리바고는 가성비가 좋고 

위치도 좋아서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을 했어요.

 

 

예전에 태교여행으로 세부에 갔을때 너무 구석탱이에 숙소를 잡았더니

한번 시내쪽 나왔다 들어가기가 힘들었는데

블루워터 마리바고는 걸어서도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곳이라 위치가 정말 괜찮았어요.

 

 

걸어서 십분 정도에 제이파크 리조트가 있는데

제이파크 리조트 앞쪽으로

한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 마트, 마사지샵 등등이 몰려있어서

그쪽 상권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공항에서 블루워터 마리바고 가기

 

 

블루워터 리조트는 공항에서

대락 차로 15분-20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리조트에 공항 픽업서비스는 미리 신청 할 수 있지만 1000페소라기에

택시가 안잡히면 그랩을 부르기로 하고 그냥 갔어요.

 

 

 

저희는 아이들까지 총6명이라 택시를 두개로 나눠타야하나 했는데

공항 앞에서 호객행위 하는 큰택시를 그냥 이용했어요.

정해진 가격표를 보여주면서 호객행위를 하는데

마리바고는 880페소라고 적혀있는거 80페소 깎아서 800페소에 갔답니다.

 

 

보통 400페소로 흥정해서 가면 싸게 잘 갔다고들 하던데

두대값이니까 나름 잘 간거 같아요.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오후3시부터 가능

체크아웃 11시

 

 

혹시나 하고 레이트체크아웃 물어봤는데

풀북이라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미리 신청하는건 안되고

예약상황에 따라 다른듯 하니 가서 물어보셔야 할듯 합니다.

 

 

 

체크인 기다리는동안 웰컴티를 주십니다.

생강맛이 약간 나는데 그래도 시원한 맛에 먹을만 하다며

신랑은 원샷을 했답니다ㅋㅋ

 

 

#디파짓

 

 

디파짓은 카드로 했어요.

나중에 환전한게 모자를듯 해서

식당이랑 바에서 먹은것들은 다 룸차지로 돌려서

나중에 나가면서 카드로 결제하니 편하더라구요.

 

 

 

 

체크인 할때 앞에 있던 리조트 지도 찍어왔어요.

근데 넓어서 지도를 봐도 길치에 방향치인 저는

길을 얼마나 잃었는지 몰라요ㅋㅋㅋ

 

 

 

 

#프리미어스위트룸

 

 

방에 들어가자마자 놀란건

화장실 크기였어요.

 

화장실이 방만큼 넓은거 같아요.

특이했던건 변기 코앞에 옷장과 그안에 금고가 있었다는거..?

옷장이 방안이 아닌 화장실에 있어서 

전혀 활용을 할 수 없었어요...ㅠㅠ

 

 

 

 

물 한병이 있는데

파는 생수가 아니라 저런 병에 담아있어서

쬐금 불안하니까 그냥 양치물로 썼어요.

 

 

첫날은 장을 못봐서 냉장고에 있던 생수한병 마셨어요.

물한병 30페소라 700원돈이라 괜찮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침대위로 올라가서

깔끔하게 찍은사진이 없네요..?

 

 

방에 침대는 퀸사이즈 두개 있어서

4인가족에게 딱 맞았습니다.

 

 

블로그 열심히 올려야지~ 하고 가서는

새벽에 도착해서 방사진 하나 안찍어온ㅋㅋㅋ

 

 

 

 

필리핀 가면 마사지죠?

방안에 있던 마사지 가격표에요.

 

 

블루워터마리바고에는 아무마스파라는 마사지샵이 있는데

아무래도 호텔 스파라 그런지 가격이 쎄더라구요.

 

혹시 멀리까지 나가기가 시간이 애매하다 싶으면

 

 

 

리조트 맞은편에 이런 로컬 마사지샵도 있어요.

시설은 조금 좁지만 급하게 받으셔야 하면 이곳도 괜찮은듯 해요.

 

가격은 1시간 500페소.

90분 750페소 입니다.

 

 

 

 

저희는 112번 룸을 배정받았는데요,

앞쪽에 이렇게 해먹이 있었고

바닷가랑 가까웠어요.

 

 

 

 

 

이곳은 부모님이 묵었던 디럭스 룸 화장실인데

화장실 작은거 말고는 방이 다 비슷했어요.

 

 

리노베이션 안된 룸이라 그런지

프리미어 스위트랑 디럭스 룸이랑 

둘다 아무래도 좀 낡았더라구요.

 

 

아무마 스위트룸은 리노베이션이 된 룸이라고 하니

참고 하세요.

 

 

 

 

우리방에는 이런 의자가 없는데.. 하면서 찍어왔어요.

 

 

 

프리미어 스위트룸과 디럭스룸은 욕실말고는 크게 차이가 없어서

가격차이가 많다면 그냥 디럭스 룸에 가는게 좋을듯 해요.

 

 

 

 

왜냐면 디럭스룸 바로 앞에 요 가든수영장이 있어서 

수영하고 룸 앞에 있는 테이블에서 과일먹고

쉬기 너무 좋았어요.

 

 

 

수영장정보는 따로 올리겠지만

가든수영장이 놀기가 제일 좋았거든요 나름 그늘도 있고

여기에만 미끄럼틀이 있어요.

 

 

 

아, 그리고 블루워터 마리바고 리조트 후기들 보면

습하고 꿉꿉하다는 후기와 나름 괜찮다 하는 후기들이 있는데

미리 에어컨을 틀어두고 들어간 사람들은 괜찮다고 느끼는거 같은데

밤이라 에어컨이 안틀어져 있었는지

저희방은 되게 습했어요.

 

 

 

밤에 에어컨을 틀고 자면 덜 꿉꿉하지만

아무리 온도를 올려도 너무 춥고 끄면 꿉꿉 그자체ㅋㅋㅋ

 

그래도 너무 건조해서 코막히고 애들 감기걸리는거보다는 

조금 찝찝한게 낫다고 생각해서 중간에 에어컨을 끄고잤답니다.

 

 

 

너무 정보를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적은거 같네요.

그래도 가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또 열심히 정보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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