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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주 황리단길 맛집: 비쥬얼 화려한 "황남비빔밥"

by 철수와영이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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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맛집: 비쥬얼 화려한 "황남비빔밥"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경주에서 맛있게 먹고 온 음식들을

풀어보려고 하는데요,

경주에서 첫끼로 맛있게 먹었던 황남비빔밥이 첫번째 맛집이랍니다.

 

 

 

 

 

황리단길 황남비빔밥

 

T. 0507-1426-7116

경북 경주시 첨성로73번길 11

 

 

영업시간: 11:00-22:00 매일

 

 

황남비빔밥은 메인 큰길에 있는건 아니구요,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해서

저희는 네이버지도보고 찾아갔어요.

 

 

 

 

그저 그런 골목들 사이에

센스있게 빛나는 등불 발견.

 

인스타에 맛집으로 나오더니

역시 젊은이들의 갬성이 입구부터 느껴지네요?

 

 

 

 

문틈으로 돌 길이 보이구요.

들어가기 전부터 이쁘다~ 했어요.

 

 

 

 

마당이 엄청 넓어요.

여름엔 야외에 테이블 놔도 좋을것 같아요.

 

 

 

 

#황남비빔밥메뉴

 

 

어른넷에 애들 둘이라

어떻게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꼬막+갈비 비빔밥이랑

육회+갈비 비빔밥 으로 주문했어요.

 

 

 

 

 

내부는 이런식으로 생겼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있는곳은 

내부사진을 찍기 조금 그래서

항상 사람 없는 부분의 느낌만이라도 찍으려고 해요;

 

 

 

 

장국과 소소한 밑반찬.

저거 마늘쫑..? 저거는 너무 짜긴했어요.ㅋㅋ

 

 

 

 

애들은 공깃밥에 갈비나오는거 잘라주면 된다고 

친구가 메뉴 공부했다길래 

주문했더니 애기 밥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갬동..

감사합니다.

애엄마들은 작은거 하나에도 큰 갬동을 받는답니다.

 

 

 

 

 

 

육회&갈비 비빔밥

 

 

저는 육회를 안먹는데

신랑이 육회 킬러 거든요.

완전 맛있게 싹싹 먹더라구요.

 

 

 

 

꼬막&갈비 비빔밥

 

 

언제부터인가 꼬막비빔밥이 유행이잖아요.

근데 애들하고는 꼬막비빔밥 먹으러 가기가

조금 그렇더라구요.

 

 

아무래도 매콤하게 무치니까?

근데 갈비랑 같이 나오는 아이디어는 정말 굿..

갈비도 고기냄새 안나고 쫀맛이었어요.

 

 

 

 

 

 

짜잔.

이렇게 보니 정말 푸짐하죠?

일단 밥도 그렇게 맵지않고

간간하게 계속 들어가는 맛이에요.

 

 

1학년 아들한테 맛보라고 줬더니

맵다고 하긴 했지만 어른들에겐 자극적이지 않은맛.

 

 

 

 

신이나서 육회 싸먹는다며 보여준

신랑 손...

손에서도 매우 신남이 보이는거 같아요.

 

 

 

저 대왕 밥들을 정말 싹싹 다 비우고 왔답니다.

 

 

저는 평일저녁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주말에는 무조건 대기인거 같더라구요.

핫플이란.. 평일에 가야하는 곳...

 

 

 

암튼, 저는 다시 경주가도 한끼는 황남비빔밥으로 먹을것 같아요.

황리단길 가시는분들 빠르게 고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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