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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세부맛집 아얄라몰 가볼만한곳들 츄비츄비

by 철수와영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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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맛집 아얄라몰 가볼만한곳들 츄비츄비 

 

 

 

 

안녕하세요.

세부여행 리뷰도 이제 끝을 달려가는데요,

오늘은 세부여행 마지막날 

체크아웃하고 고심끝에 달려갔던

아얄라몰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블루워터마리바고에서 아얄라몰 가는법&비용

 

 

저희는 블루워터 마리바고에서 11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라라스파에 픽업을 부탁해서 짐을 맡기고

거기서 그랩을 타고 아얄라몰을 갔어요.

 

 

원래는 SM몰을 갈까 아얄라몰을 갈까 고민하다가

SM몰로 결정하고 그랩을 잡았는데

그랩 기사분께서 아얄라몰이 훨씬 넓고 좋다고 해서

목적지를 급 바꿨어요.

금액은 800페소 정도 나왔어요.

 

 

 

출퇴근시간이 겹치면 그랩도 정말 안잡히고

차도 많이 막힌다고 하니

돌아오는건 5시 이전을 추천해요! 

 

 

 

 

 

아얄라몰 딱 들어갔는데

와....우......

가이사노몰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였어요.

 

 

가기전에 엄청나게 알아봤는데

SM몰이 조금 더 가깝지만

(그랩으로 700페소정도)

조금 좁고 대중적인(?) 느낌이고

 

 

아얄라몰은 한 5-10분 더 가지만

더 넓고 고급스러운 매장이 더 많이 들어와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같은 경우는 4시간 정도 있어서

매장은 거의 구경도 못했.....

 SM몰을 갔어도 괜찮을뻔 햇어요.

 

 

 

 

오... 롤렉스....

빠르게 지나치며 찍어봤어요ㅋㅋㅋ

이런매장도 들어와 있구나 하면서.

 

 

 

 

우리나라 스타필드 느낌이 나는 아얄라몰.

가운데 이렇게 있고 사방으로 매장이 쭉쭉 있어서 

다 둘러볼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밥 먹으러 츄비츄비를 3층이라는것만 알고 갔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물어봐서 갔어요.

 

 

 

 

매우 구석에 숨어있던 츄비츄비.

평일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츄비츄비 내부

 

 

사람 없는 부분만 찍어봤어요.

 

다른 리뷰보니 대기도 있다는데 

저희는 바로 들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식사하시는 현지분들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츄비츄비 메뉴

 

 

츄비츄비는 국민 패밀리 레스토랑인지

SM몰에도 있고 큰 쇼핑몰에는 다 입점해 있더라구요.

 

 

 

 

 

필리핀 식사에서 빠질 수 없는 

망고 쉐이크 & 그린 망고 쉐이크

 

 

망고쉐이크는 맛있지만 뭔가 배부른 느낌이 드는 반면

그린망고 쉐이크는 상큼해서 배부른 느낌이 덜해요.

 

 

 

 

Patric star Baked Scallops 235페소

 

 

아들이 처음간 식당에서 가리비를 너무 잘 먹어서

이걸 두개를 시켰는데

마늘맛이 너무 많이 나서 그런지 안먹더라구요.

어른들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Crispy Calamari 245페소

 

 

역시나 어딜가나 먹었던 

한치튀김.

오징어 튀김보다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잘 먹어요.

 

 

 

 

Black pepper Shrimp 445페소

 

 

블로그들 마다 요거 칭찬이 자자하더라구요.

어른들은 그냥 먹기에도 괜찮았는데

아이들은 껍질 까주기 매우 귀찮았던..ㅋㅋ

 

 

 

 

Green&Mean Pinakbet 215페소

 

 

전날 먹었던 모닝글로리가 너무 맛있어서

여기는 모닝글로리 없냐니까 추천해준 메뉴.

모닝글로리는 아니고 약간 숙주맛이 나는 나물볶음? 이었어요.

 

 

처음엔 음?했는데 먹다보니 싹싹 다 먹었더라구요.

 

 

 

Sinigang 295페소

 

 

시니강이라고 한국 갈비탕 같은 음식이에요.

갈비탕같은데 약간 시큼한 맛이나고

생강맛이 많이나서 호불호가 갈려요.

 

 

고기 선택하라고 해서 돼지고기로 골랐어요.

 

 

 

 

가리비랑 새우랑 한치를 두개씩 시키고

갈릭 라이스도 네개 시키려고 했는데

이거 혹시 너무 많나?? 하고 직원분께 물어보니

많은거 같다하셔서

반찬은 그냥 두고 갈릭라이스만 두개 뺐어요ㅋㅋㅋ

 

 

누가보면 대식가 식구들인줄 알겠지만

해산물 한정 많이 드시는 아부지가 계셔서

거의 다 먹고 왔답니다.

성인 4명 초등1 유아1 이렇게 먹었어요

 

 

 

 

나와서 아얄라몰 구경하는데

네이쳐 리퍼블릭이 보여서 

반가워서 찍어봤어요.

 

 

 

 

 

4층에 타임존에 가서

게임도 해봤어요.

동전으로 하는게 아니고

카드에 충전해서 해야하는거라

카드 돌려주면 디파짓을 돌려주는줄 알았더니

안돌려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우리나라에 엄청 많이 있는 인생네컷ㅋ

세부에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여기 애들이랑 신랑이랑 놀고 있으라 하고

저는 풋 스크럽을 찾아서 지하로 갔어요.

700페소로 패디큐어까지 해주더라구요.

풋 스크럽만 하면 600페소였어요.

 

 

 

 

 

옥상으로 올라가면 옥상정원이 꾸며져 있어요.

영화관도 있고 옥상정원도 있으니 그냥 우리나라 백화점 같더라구요.

 

 

 

 

심지어 애견들 놀이터도 있어요.

왠지 부자들만 올것같은..?

 

 

 

 

커피가 땡겨서 커피 찾으러 갔는데

스타벅스는 좁고 사람이 꽉 차있었고

너어어어어어무 추워서 자리가 있어도 못앉겠더라구요.

에어컨이 너무 빵빵;

 

 

옥상정원 지나다가 커피빈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는데 

여기도 실내에는 자리가 없었고 

나와서 자리 잡았답니다.

 

 

 

 

저는 바닐라 프라프치노 같은걸 시켰는데

맛있었어요.ㅋㅋ

 

 

 

 

커피는 물가에 비해 싸지 않은거 같아요.

한국돈으로 3500-4000원 정도.

 

 

그외에는 구경을 하나도 못했어요ㅠㅠ

 

 

자라, H&M, 유니클로 등등

한국보다 더 싼지 보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못보고 그랩이 바로 잡혀서 떠났답니다.

 

 

4시 좀 넘어서 탔는데 길이 조금 막혔지만

그래도 한시간 정도 걸려서 막탄 중심부(?)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저는 이만 별거 없는 아얄라몰 리뷰를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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