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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용인 아이와 가기 좋은 그림책 카페 "감꽃별"

by 철수와영이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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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아이와 다녀온

용인에 있는 조용한 카페 감꽃별을 소개하려고 해요.

 

 

 

 

 

T. 031-526-697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로 223-2

 

 

영업시간 10:30-20:30

월요일 휴무

 

 

 

 

 

네비를 찍고 가다보면

구비구비 산을 올라가다가 중간에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고

나만 알고있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인형인줄 알았던 멍멍이들ㅋㅋ

들어갔을때만 해도 피곤했는지 

정말 움직임이 없어서 인형인줄 알았는데

 

 

 

나올때는 막 짖더라구요ㅋ

둘째가 동물들을 좋아해서 막 따라다니니

귀찮았나봐요.

미안해 멍멍이들아

 

 

 

 

 

 

너무 이쁜 1층.

1층에서 다른 분들이 회의?같은걸 하시는거 같아서

제대로 구경을 못햇는데

아마도 저 뒤에 보이는 책들은

어른책들인것 같아요.

 

 

다른손님들을 피해서 찍다보니

어둡게 찍혔는데

햇살도 잘 들어오고

날 좋은 봄날이나 여름에 와서

시원한 라떼 마시며 책 읽고 싶네요.

(그때는 혹 달고 가지 말아야지^^;)

 

 

 

 

카운터 앞쪽으로는 판매하는 책들도 있어요.

동화책들을 주로 판매하고 있어서 

큰아들이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감꽃별메뉴

 

 

파니니나 버거로 식사도 가능한데

식사는 1층에서만 가능하다고 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책엔 별로 관심이 없는 25개월 님은 

라니 쿠션에 더 관심이 가고요....

 

 

 

 

 

 

당연한 도서 이용규칙인데

당연한걸 안 지키시는 분들이 있으니

이렇게 적어놓으신거겠죠?

 

 

조용히 읽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만 하면되는

아주 간단한 규칙입니당.

 

 

 

 

 

어린 아가들도 읽을 수 있는 책이 있어요.

 

 

 

 

 

저렇게 1분 정도 집중을 하고

옆에 고이 모셔져 있는 로이와 엠버와 함께 놀았어요;

 

아, 그리고 퍼즐도 여러개 있어서

아가들도 형,누나들이랑 와서 놀기 좋은거 같아요.

 

 

 

 

 

책이 정말 많지만

콩한쪽도 나눠먹듯

책 한권도 같이 읽어요(?)

읽을만한 책이 정말 많던데.....

 

 

 

 

 

2층에 강의실이 있더라구요.

 

예전 블로그 글을 보니 그림책 특강도 했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내 소듕한 커피..

흑임자 아인슈페너를 시켰는데

2층이라 테이크아웃잔에 주시니

음....

이런건 이쁜잔에 마셔야하는데 흑흑.

아이들과 함께면 커피도 사치죠 뭐.

 

 

딸기라떼와 쿠키도 시켰는데

빨리 달라고 난리난리 치는 바람에

커피 사진도 겨우 건졌답니다...?

 

 

 

 

 

감꽃별은 아이들과 가기에도 참 좋은곳이었지만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신랑과 연애하는 기분으로 조용히 다시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어른들에게도 강추!하는 곳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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